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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 한국장기협회 궁금증을 해소하자!!
작성자 브레인TV
등록일 2005-10-20
첨부파일
한국장기협회 소개
1. 협회 설립 목적
(사)한국장기협회는 문화관광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체로서, 한민족 고유의 기예인 장기를 계승 보존하고 장기도의 건전한 발전과 보급향상을 도모하며, 국내외 일반 장기동호인들의 활동을 조정,육성하며 조상의 얼을 되살려서 문화민족으로서 긍지를 갖고 국민대중의 두뇌 스포츠로 승화.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협회 사업 내용
1) 장기의 역사를 탐구하고 계속 보존, 발전시킨다.
2) 프로기사와 일반 동호인의 육성 및 통솔
3) 단, 급 제도의 제정 및 육성, 규칙 제정
4) 입단, 승단, 승급대회 및 기타 장기대회 주관 및 개최
5) 장기관련 도서 출판 및 보급
6) 장기 보급발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
7) 해외지부 설치 등 장기 세계화를 위한 사업
8) 장기보급소 설치 운영
9) 기타 장기 관련 부대사업 일체

3. 프로기사 및 동호인, 지부 현황
(사)한국장기협회의 정회원인 프로기사는 현재 224명(프로9단 21명 등), 아마추어로 구성된 준회원은 30만 명이며 장기의 동호인은 2001년도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결과 전 인구의 16.5%가 일년에 3회 이상 대국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약 600만명 이상의 국내 장기동호인을 포함하여 북한 및 중국의 연변 등 해외 교포 등을 포함하면 장기를 둘 줄 아는 인구는 대략 일천만명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본회의 지회(지역본부),지부는 광역시, 도청소재지를 포함하여 전국 시도에 총 20개의 지회(부)와 일본 동경지부, 미국 L.A지부, 스페인 지부, 토론토지부의 4개국에 해외 지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길림3성에는 재중 조선 장기연맹, 일본의 재일 장기애호가 협회 등이 결성되어 자발적인 대회개최 등 한국장기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4. 한국장기협회 역사
한국장기협회는 지금으로부터 47년 전인 1956년도에 서울의 윤응식씨가 주축이 되어 조선팔도 고수들(8명)이 모여 한국기도원(韓國碁阮)이란 이름의 장기협회를 임의단체로 발족하고 이듬해 서울 신문사에서 국수전 및 프로입단대회를 최초로 개최한 것이 효시가 됩니다.
한국의 장기초대국수에는 부산고수 안성흥(安盛興) 당시 4단이 예상을 뒤엎고 임재민 5단을 누르고 초대국수가 되었습니다.

장기협회는 10년 뒤인 1967년에 한국 장기원으로 명칭을 바꾸었고 1973년에 다시 한국장기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20년 가까이 임의단체로 명맥만 겨우 유지하였습니다.

1986년 6월 23일 한국장기협회가 정부로부터 공인단체(사단법인)로 인정받아 초대 이사장에 유규상(현 9단)씨가 취임했으나 곧 사임하고, 제 2대 이사장에 이일훈 9단(작고)이 취임하여 8년 동안 단체를 이끌어 오다가 1993년 8월 문화체육부로부터 허가취소 당하여 법인체가 해산되어 다시 임의단체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1994년 김응술9단이 주축이 되어 대한장기협회를 창설문화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허가받아 출발하였으며 1개월 뒤 민속장기협회가 뒤이어 법인체 허가를 받음으로써, 장기협회는 2개의 단체로 양존되어 약 5년간 양분화 체제로 유지되었습니다.

이후 5년만인 1999년 5월, 문화관광부의 권유와 양 단체 대표(김응술, 최사정)의 극적인 합의하에 두 단체를 합친 새로운 유일단체인 (사)한국장기협회로 새롭게 출발하였으며. 초대회장에는 민속장기협회 이사장 이였던 최사정씨가 취임하였고 2002년 5월 김응술 9단이 2대회장에 선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대환PD 자료출처: (사) 한국 장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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