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송! 브레인TV
제목 | 8년 만에 돌아온 국수전 |
---|---|
작성자 | 브레인TV |
등록일 | 2006-07-01 |
첨부파일 | |
<8년 만에 돌아온 국수전, 새로운 돌풍을 예고한다.> 그 이름만으로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수전이 8년 만에 돌아왔다. 장기 명인전과 더불어 최고의 라이벌 전이었던 국수전은 지난 1995년 제 1회를 시작으로 1998년 4회까지 진행되다 IMF로 인해 중단, 장기마니아들에게 많은 안타까움을 전했던 대회였다. 그러나 2006년, 新대구부산고속고로 주식회사의 후원으로 국수전은 8년의 공백을 딛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기 대국으로서 다시 한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회 국수전 대회 기간 : 1995년 12월 ~ 1996년 12월 1회 국수전 지난 1995년 바둑TV와 인천 정문학원의 후원으로 열렸던 제 1회 국수전은 48강부터 치열한 본선 승부가 펼쳐졌고, 3전 2승제로 치러졌던 결승에선 이양근 9단을 따돌리고 김경만 9단이 초대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었던 김경중 9단과 최고의 수비수로 불리었던 최성우 9단이 결승에서 맞붙은 2회 대회에선 발빠른 행마와 공격형 기풍으로 김경중 9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수전 3회 대회는 지금은 프로활동을 그만 두었으나 당시 원앙마 장기의 최고수로 통했던 김권윤 프로와 2회 우승자 김경중 9단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벌였으나, 김경중 9단의 2회 연속 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제4회 국수전 결승은 국내 모든 경기에서 우승 질주를 이어갔던 김경중 9단이 신대순 9승을 맞아 승부의 방향을 가늠할 수 없는 명승부를 펼쳤다. 당시 스물여덟과 서 른 한살이었던 두 사람의 맞대결은 장기계 세대교체를 알리며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김경중 9단이 3회 연속 우승을 하면서 국수 중의 국수로 자리했다. 2006년, 돌아온 국수의 자리는 과연 누구의 것이 될 것인가... 新대구부산고속도로배 제5회 국수전은 7월 3일 첫방송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