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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들이 장기를 두면 좋은 점
작성자 브레인TV
등록일 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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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를 두면 머리가 좋아진다.

특히 오른쪽 뇌를 자극해 창의적, 직관적 사고와 예술능력을 촉진시킨다. 아주공대 고영희(교육심리학)교수에 따르면 좌, 우로 나뉘어 있는 뇌 가운데 오른쪽 부분이 임기응변 등 직관, 순발력과 예술적 능력을 갖고 있어 장기가 이와 관련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성장과정의 어린이들에게 이 같은 게임을 가르치면 두뇌개발에 효과를 가져 온다는 것.
두뇌개발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생후 2주부터 나타나는 뇌의 성장에 맞추어 되도록 어린시기에 장기를 가르치면 개발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게 고 교수의 설명이다.

고 교수는 이 같은 이론을 입증 키 위해 지난해 5월 강서구 모 초등학교 5-6학년생 2백 명을 대상으로 미국 피츠버그 대학 고든박사와 공동 개발한 [뇌기능분화 측정방법]을 적용 테스트했다.
[연속된 소리 기억하기], [같은 위치 표시하기], [같은 모양 찾기], [낱말 만들기], [상상하여 그림 완성하기], [맞닿는 토막 찾기] 등의 방법을 통해 테스트한 결과 장기를 둘 줄 아는 어린이들의 오른쪽 뇌가 더욱 개발되어 있는 현상을 확인했다.

고 교수는 장기를 두고 있는 상태의 어린이 뇌파검사에서도 오른쪽 뇌의 활성적인 양상을 파악했다고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왼쪽 뇌는 언어구사, 계산, 논리적 사고의 기능이 있다고 하는 데 따라서 학습 기능의 왼쪽 뇌 이외에 오른쪽 뇌를 개발한다면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고 교수는 “미국에서는 어린이들의 두뇌개발을 돕기 위해 초급학교에서 게임 클럽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게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어린이들에게 장기를 가르치면 창의, 직관력을 포함하여 전체 기능의 오른쪽 뇌 개발로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과 함께 성인이 되면 사회적응도가 높다라며 고 교수는 최근 “장기 게임과 인지능력관련 연구”라는 논문을 완성, 국제게임 연구협회(미국)에 보고 했다.
출처: 사)대한장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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