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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의 한수-귀마vs면상 편에서...
작성자 장창호
등록일 2005-08-05
황문수사범님이 설명해주신걸 잘보았는데요.. 몇가지 덛붙히자면

귀마선수대 면상후수의 초반 포진에서 초의 상이 중앙으로 진출해 좌측 한의 병을 노릴때 콧등마가 올라와서 좌병을 지키는게 아니라 병을 한칸 올라오는게 정수라고 하셨는데요..맞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두는데요.. 변형수도 썩 괜찮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병이 올라오는수순이 아니라 병을 면(중앙)으로 붙이는 수가 있습니다..이경우엔 귀마가 콧등마로 올라오는길이 막힌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때 이후에 타개하는 방법?으론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중앙쪽으로 움직인 병을 다시 한칸올리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귀마가 콧등마위치로 갈수있게 되죠,. 그후에 귀마를 콧등마로 배치하는 수순

두번째는 중앙으로 움직인 병을 위로 한칸 올리고 다시 중앙으로 붙여 중앙지역을 (ㅗ)모양으로 만들어 면을 튼튼하게 해주는 수순이 있습니다..이런 형태이후엔 자연스럽게 면상포진을 조기에 바꾸는 형태가 됩니다..즉 중앙에 면상이 앞으로 뽑아 초상또는 초의 귀마를노린후 다시 견상으로 위치시키고 한의 면상이 빠져나간 자리엔 면포를 배치시키는 방법입니다..
(사실 저의 경우 면상포진을 이용할때 농포와 차.상등을 이용한 초반 빠른 공격으로 상대방과의 난타전을 유도한후 중반에 흐트러진 형태를 가다듬을 필요가 종종 발생할때 자연스럽게 면포포진으로 유도하는 형국이 있습니다만. 위와같은 (ㅗ)형태의 병을 중앙에 집결시킬땐 초반부터 바로 면상형태를 포기하고 면포형태로 갑니다)

위에 소개한 두가지 형태의 수순을 이용할경우 단점이 초반 빠른 농포에 지장이 온다는 것인데요...상대의 수순에 따라( 주로 상대방이 귀마수비형일경우..) 충분히 둘수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초의 상이 면으로 진출해 한의 좌측병을노릴때 병이 이번엔 변방으로 붙이는 수순도 있습니다.. 이경우 콧등마형태엔 지장이 없습니다..그리고 좌측 한차를 두칸 옆으로 옮겨 일찍 공격선에 투입할수 있는 형태가 됩니다..다만 단점으론 병두개가 변방에 묶인형태가 되어 중후반전에 다소 불리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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