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송! 브레인TV

제목 두뇌 스포츠
작성자 브레인TV
등록일 2009-03-24
두뇌 스포츠는 거의 움직임이 없고, 발걸음을 뗄 필요가 없으며 의자에 앉아서 팔만 움직입니다. 그러나 머릿속에는 수 천가지 작전이 얽히고 설 켜 있지요. 땀 한 방울 나지 않지만 엄연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있는 미래형 스포츠입니다.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 체스가 정식 종목으로 결정되어 체스는 대한체육회 정식 종목으로 거듭나기 위해 심사 중이라고 합니다.


●차원이 다른 스포츠

몸 동작으로 이뤄지는 기술은 전혀 필요하지 않다.
이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진다. 기존 운동경기(Athletics)와는 근본 방식부터 다르기 때문에 스포츠 범주를 정하기 모호하지만 체스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포함되는 등 점차 생활 체육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몸보다는 머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인터넷 온라인 게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그로 인해 향후 국제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어떤 종목이 있나

두뇌 스포츠에 포함되는 종목은 모두 40개가 넘는다. 바둑, 장기, 체스, 오목, 오델로, 브리지, 마인드맵, 포커, 까롬, 고스톱, 메모리, 속독, 수학, 아이큐 등 머리를 활용해 상대와 수 싸움을 할 수 있는 게임은 거의 모두 포함된다.
하지만 한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마인드스포츠올림피아드(MSO)는 7~10종목만 열린다. 그 중에서도 참가자 수가 가장 많은 것은 바둑과 장기, 체스 등이다.

●해외 사례

영국에 MSO 본부가 있으며 97년 설립된 뒤 그해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8월 마지막주 영국 런던에서 국제 대회가 치러진다. 통산 60여개국에서 모인 7000여명이 참가하며 40여 종목에서 지적 능력을 겨룬다.
유럽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데 21세기에 지식 중심의 사회가 도래함에 따라 장차 기존 올림픽의 인지도와 인기를 능가할 행사로 인식되고 있다.
MSO 회장은 마인드맵의 창시자 도니 부잔으로 두뇌 재단(The Brain Foundation)을 설립했으며 지력(Mental Literacy)이라는 개념을 만들기도 했다.




●한국의 MSO 대회

사단법인 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MSO)는 한국에서 이런󰡐두뇌 게임󰡑을 󰡐스포츠󰡑로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단체다.
99년 7월 제1회 대회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해마다 MSO 한국 대회를 개최했다. 내년 8월 한국에서 또 MSO 대회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매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에 한국 대표단을 선발하여 참가하고 있다. 인터넷을 활용해 일본이나 중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회 창설도 계획 중이다.

●두뇌스포츠 이색종목

●오델로(Othello)

리버시라고도 알려진 오델로는 흑과 백, 두 가지 색을 가진 두 명의 대국자가 겨루는 전략 게임이다. 오델로의 이름은 세익스피어의 극에서 따온 것으로 백인의 아내 데즈데모나(백돌)를 가진 흑인 장군 오델로(흑 돌)가 초록의 평원(초록의 판)에서 용감하게 싸우는 모습을 그렸다. 초록색의 8×8 오델로 판에서 게임을 하게 되며 한쪽은 검은색, 다른 쪽은 흰색인 돌 64개가 주어진다. 게임 도중 상대의 돌이 다 떨어지게 되면 자기가 가진 돌을 건내 주어야 한다. 자신의 돌로 상대 돌의 양쪽을 둘러싸면 돌을 빼앗게 된다.

●브리지(Bridge)

변화가 가장 많은 카드 게임이다. 사용하는 카드는 조커를 제외한 52장, 인원수는 4명이며 마주앉은 2명이 한 패가 되며 52장의 카드를 4명이 똑같이 나누면서 시작한다.
게이머 들은 손에 쥔 13장의 카드로 얼마나 트릭 수(점수)를 딸 수 있는가 공표 한다.
이를 비딩이라 한다.
비딩을 통해 자기 카드를 마주보고 있는 파트너에게 암시하고, 상대가 쥔 카드도 짐작한다.

게이머들이 돌아가며 1장씩 내는 카드 4장이 1트릭이 된다.
앞사람이 낸 카드와 그림이 같으면서 단위가 높은 카드를 내면 그 팀이 한 트릭을 이기게 된다. 스페이드와 하트로 게임(메이저)을 했으면 30점, 다이아몬드와 클럽(마이너)은 20점을 얻게 된다. 52장이 다 없어질 때까지 계속한다.

●마인드 맵 (Mind Map)

생각을 거미줄처럼 엮어 지도를 그리듯이 핵심어를 이미지 화해나가는 기법,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사고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기법으로 창안됐다.
읽고, 생각하고, 기억하는 모든 것들(필기, 책 요약, 창작 및 논문 작성, 그룹학습, 문제해결, 교안, 보고서 작성, 기획서 작성, 연설문, 경영관리, 창조적 사고, 일기 등)을 마음속에 있는 지도에 그리는 방법이다.

이미지와 핵심단어 그리고 색과 부호를 사용하여 좌·우 뇌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두뇌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종이의 중앙에 3~4가지 색을 사용하여 특정 주제를 입체적으로 표현, 주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려내고 종합 채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까롬(Carrom)

1935년 스리랑카에서 시작되었으나 1958년까지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공식 까롬 클럽 연맹이 형성 되었다. 60년대 동양문화에 대한 젊은 유럽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유럽 전역으로 게임이 확대됐다.
까롬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게임이다.

구석에 4개의 구멍을 가진 나무판 위에서 하는 게임으로 장비는 19개의 까롬멘(편자)과 까롬멘을 치기 위한 스트라이커로 이뤄진다.
까롬 멘을 스트라이커로 튕겨서 상대보다 먼저 구멍에 집어넣는 방식으로 당구와 비슷하다.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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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의 정의
놀이와 게임의 의미
- 놀이 : 자발적인 표현이며 특별한 목적이나 동기 없이 행하는 흥미로운 활동
- 게임 : 규칙(역할과 행동의 제한, 기대감을 포함)이 있고 형식이 있으며 조직화 된 형태를 갖고 있다. 이러한 게임들이 놀이치료에서 치료적 도구로 사용
?? 게임에서는 힘이 상징되고 있고 경쟁이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 갈등 연구의 중요한 연구도구로 사용되었다.
?? 게임에서는 승부라는 결과가 중요시되기 때문에 참여와 동기유발이 촉진된다. 따라서 잠복기 아동들은 어린 아동들보다 더 진지하게 긴장된 태도로 게임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 있다(Meek, 1970).
?? 게임은 일반적 놀이보다 자아의 기능을 필요로 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자아발달을 촉진 시킬 수 있다. 즉, 자기통제, 좌절, 인내 등을 받아들이고 게임규칙들을 현실적으로 수용하게 되며 지속적인 관심, 집중력 등이 요구되며 전략을 필요로 하는 인지적 능력을 요구하기도 한다. 또한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 게임놀이는 즐거운 활동이며 󰡐만약···라면(as if)󰡑 이라는 가정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규칙이 있기 때문에 자율적 통제 하에서 놀이를 하게 되며 정서적 통제와 지시 따르기, 사회적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 게임의 종류

게임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유형이 있다.(Sutton-Smoth and Roberts, 1971)
1) 신체적 기술을 요하는 게임 - 경기자의 운동활동에 의해 승부가 결정되는 게임
?? 특징 : 게임의 규칙이 단순하고 설명이 쉽다. 치료자가 아동의 사회정서적 기 능을 평가하며 사회정서적 성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를 얻는다. 여러 유형의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상황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동작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아동을 쉽게 사로잡으며 긴장감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분노와 적개심을 표출시키고 충동적인 행동을 자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회가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여 아동이 쉽게 흥분하는 단점이 있다.
?? 종류 : 낚시게임 등
2) 인지적 능력을 요하는 전략게임 - 인지적 기술에 의해 결과의 영향을 받는 게임
?? 특징 : 치료자는 아동의 지적인 강점과 약점 등을 관찰, 평가할 수 있으며 공격성을 관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흥미를 쉽게 끌 수 있어 효과적이며 교육적인 가치도 높아 놀이치료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놀이치료 시 게임을 선정할 때 지나치게 많은 시간, 긴장을 초래하는 게임은 신중이 선택해야 한다.
?? 종류 : 장기, 체스, 체커, 오델로, 바둑 등

건망증은

건망증은 예전에 알고 있던 사실을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했던 행동을 쉽게 잊어버리는 증상을 말해요.
보통 사람은 하루에 10가지를 기억하면 다음날에는 3가지를 잊어버리고,
일주일 후에는 5가지만을 기억하는 것이 정상이에요.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을 자꾸 잊어버려서
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정도라면 건망증으로 봐야죠.

나는 어느 정도? 건망증 지수 테스트

아래의 항목을 보면서 자신이 몇 가지 항목에 해당하는지 체크요.

1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을 자주 잊어버린다
2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다
3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린다
4 오래전부터 해오던 일은 잘하지만, 새로운 것은 배우기 힘들다
5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 힘들다
6 배우자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중요한 사항을 잊어버린다
7 동일한 사람에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
8 어떤 일을 해놓고도 잊어버리고 또 한다
9 약속을 해놓고 잊어버린다
10 이야기하는 도중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잊어버린다
11 약 먹는 시간을 잊는다
12 여러 가지 물건을 사러 갔다가 한두 가지 빠뜨린다
13 가스불 끄는 것을 잊어 음식을 태운다
14 타인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15 어떤 일을 해놓고도 했는지 안 했는지 몰라 다시 확인한다
16 물건을 두고 다니거나 가지고 갈 물건을 놓고 간다
17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18 늘 쓰는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서 찾는다
19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20 물건을 항상 두는 장소를 잊어버리고 엉뚱한 곳에서 찾는다

● 0~7개 ● 8~11개 ● 12~15개 ● 16~20개
이 정도는 일반적인 현상이니 건망증이 아니에요. 건망증에 속하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에요. 간단한 생활습관으로 나아질 수 있어요. 확실한 건망증이에요.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심각한 건망증이군요! 약재와 기공체조 등의 방법을 병행해서 치료하세요!


건망증 차단하는 예방 생활법


● 규칙적인 운동
지나친 스트레스는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뇌의 활동을 돕는다.

● 독서와 공부
머리를 거의 쓰지 않는 경우도 두뇌의 기억 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책을 읽거나 한 가지 분야의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머리를 쓰는 취미생활
단순하게 반복되는 노동은 두뇌의 활동을 막는다.
바둑이나 체스처럼 머리를 쓰는 취미를 갖는 것이 좋다

● 술, 담배, 커피는 금물
술과 담배, 카페인이 많이 든 기호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뇌의 활동을 막는다. 술, 담배, 커피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한 수면
수면이 부족하고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몸의 리듬이 깨졌을 때 기억력이 떨어진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몸이 피곤하지 않아야 두뇌 활동도 활발해진다.

● 신선한 과일과 채소
비타민이 부족할 때에도 두뇌가 기억을 제대로 할 수 없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메모하는 습관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기억도 잘 할 수 없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처리하면서 해야 할 일이나 기억할 것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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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고로우가 쓴 오델로의 역사

1. 오델로 원형의 탄생

오델로의 원형은, 1945년 9월에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보다 조금 전 8월 1일.. 밤부터 8월 2일 새벽에 걸쳐, 미토시는 B29(미국의 대형 폭격기)에 의한 대공습을 받아 몇만발의 소이탄이 떨어져 초토화 되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8월 6일에는 히로시마에 신형 폭탄이 투하되고 8월 9일에 나가사키에 또 신형 폭탄(그것이 원자 폭탄인걸 안 것은 후의 일)이 떨어져 8월 15일에는 전쟁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내(하세가와 고로우) 집도, 내가 다니는 미토 중학교(현미토일고)도, 전부 타 재가 되었습니다. 1945년 9월부터는 제방에 걸터앉아 제 방아래에 1개만 칠판을 두어 푸른 하늘 수업이 재개되었습니다. 오델로의 원형은 그러한 환경 아래에 태어났습니다. 바둑(상대의 돌을 둘러싸면 돌을 빼앗는)을 잘 모르는 가운데 이뤄진 학생들의 의논중에서 상대의 돌을 사이에 두면 돌을 빼앗는다는 룰이 내 의견 제안으로 태어났습니다. 오델로의 돌은 흑과 백입니다. 초기의 오델로는 사이에 두면 하나 하나 흑돌, 또는 백돌을 전부 그때 그때 교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게임을 진행하면 매우 힘든 작업이 되므로, 얼마 후부터는 양면을 흑과 백으로 한 골판지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델로는 1945년 9월부터 1950 적령기에 걸쳐 미토일고의 쉬는 시간 10분 동안 서서히 유행해 갔습니다. 친구인 M군(현존)이 골판지제의 예쁜 오델로의 돌을 만들어 학교에 가져오고 했던 것이 그립게 생각이 납니다.

2. 게임이 유행하기 위한 4개의 조건

게임이 유행하고, 정착하기 위한 필요 충분 조건은, 다음의 4개입니다.

  조건 1 룰

  조건 2 도구

  조건 3 그것을 받아들이는 주위의 환경

  조건 4 보급에의 정열

미토 중학, 미토일고(남자교)에서 유행한 오델로는 조건 1, 2, 3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만, 조건 4는 완전히 없었었기 때문에, 졸업과 동시에 잊혀질 운명에 있었습니다.

내가 이바라키 대학 정경 학과에 들어가, 2학년 때 바둑부주장이 되어 조금 침착해지자, 장기부주장의 K군, 같은 부원의 U군등과 방에서 오델로의 대회를 열어 승부를 했습니다.

그 때 사용한 판은,

  A 8×8

  B 8×9

  C 9×10

  D 88 오델로(코너가 8개 있는)였고 룰도,
가 사이에 두어 뒤집히는 돌은 1개만
나 세로, 가로, 대각을 동시에 뒤집게 됐을때 선택 자유
다 세로, 가로, 대각을 반드시 같게 전부 돌려준다

어느 조합도 그것은 재미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조건 4 「보급에의 정열」이 없었기 때문에, 각자가 졸업하는 것과 동시에 초기의 오델로는 자연 소멸이 되었습니다.

3. 오델로의 성립과 본격적 유행에
바둑 반년, 장기 3개월, 마작 2주간, 오델로 5분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일반적 평균인이 그 게임을 배워 자력 으로 할 수 있게 될 때(그 재미를 이해 할 수 있는)까지의 시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마작을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 보통 일을 하면서 마작 입문의 책을 읽고, 사람으로부터 배워 2주간 하면 일단 마작을 둘 수 있게 됩니다.

나는, 취직하고, 결혼하여 우선 아내에게 억지로 바둑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1964년의 일입니다. 그러나, 1개월도 지나지 않아 그것은 좌절! 그 직후, 회사의 2명의 여자 사원 S씨, Y씨가 와 「저희들도 바둑이나 장기를 꼭 알고 싶으니까 가르쳐 주세요!」거기서, 바둑은 예전의 실패가 있었으므로 장기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만, 그것도 결국 1개월도 지나지 않아 좌절!



  (1) Simple is the best

거기서, 이전의 오델로를 생각해 냈습니다. 우유 병의 뚜껑으로 말을 만들어, 가장 심플한 룰 「전부 돌려준다」로 정하고, 심플한「8×8 판」을 만들어 다음날 조속히 회사에 가지고 가서 S씨, Y씨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와, 재미있다!」라고 대반향. 거기서 어제밤 그렇게 고심해 만든 오델로 도구 한 벌을 기질 좋게 2명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출장갔다가 회사로 돌아가 놀랐습니다. 본사, 토쿄 지점에 많은 여자 사원들이 점심시간에 오델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일본인의 반은 여성! 이것은 대단한 일이다!」

  (2) S국장의 예언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던 나는, 유명 병원의 담당인 S국장을 만나 그 이야기를 하며, 우유 병의 뚜껑의 말과 체스판(8×8 판)을 보여줬더니, 한 판 둔 후, S선생님은, 「이 게임에는 좋은 점들이 상당히 많다. 사회복귀를 목표로 하는 환자들의 회복훈련에는 최적인(머리를 사용하고, 손과 손가락을 사용하고, 사람과 대화한다···) 게임이다. 이것은 아마 전국의 많은 회복훈련에 도전하는 환자에게 큰 도움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라고 확실한 보증을 해 주었습니다.
이 S선생님의 예언이 옳았던 것은, 그 후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시즈오카현에 있는 1000명을 넘는 입원 환자가 있는 T병원의 입소자는, 매일 오델로를 즐겨 여기서 마침내 전일본 여자 챔피언도 태어났습니다. 오델로는 또, 전국의 시각장애인의 복음이 되는 게임으로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맹인용 오델로도 벌써 1만 세트 이상 나와, 전일본 시각장애인 오델로 선수권 대회도 1999년에 20 번째가 되어 있습니다.
또, 국립 병원 의장의 O선생님은, 목수에게 부탁해, 직경 3. 5 cm(우유의 뚜껑과 같은 크기)의 목제의 오델로의 돌을 만들어 올 수 있었습니다.



  (3) 오델로의 이름의 유래와 오델로의 판과 돌
미토의 집에는, 부모님 2분만(6명의 아이는 독립) 살고 있었습니다. 자주 묵으러 갔었는데, 그 때 S국장에게 보여준 것과 같은 판을 가져 가, 부모님에게 가르쳐드렸습니다. 바둑이나 장기에는 생애 흥미를 나타내지 않았던 어머니였지만, 이 손으로 만든 오델로(비닐의 판, 우유의 뚜껑을 접착시킬 수 있었던 돌)로 조속히 아버지와 1국, 또 1국 두기 시작했습니다. 1968년의 일입니다.

「이 게임은 실로 재미있고 파란만장하다. 판은 역시 초록이 좋다」라고 아버지가 말해, 나도 납득했습니다. 오델로 게임의 대부는, 나의 아버지인 히데후미 학자, 하세가와 시로우 교수입니다. 덧붙여서 아버지는, 88세의 연세일 때, 일본 삼공원의 미토 가이라쿠엔의 새벽종의 벽에 문장과 글자도 썼습니다. 12월 31일밤에 치는 108의 제야의 종은, 1년간의 번뇌를 제거하기 위해서 치는 것입니다만, 가이라쿠엔의 종은, 신년에 금년에야말로라는 식의 소원을 담아, 각자가 사다리를 올라 한개씩 치는 종으로, 몇백명이 줄섭니다. 매화꽃 구경 때에도 줄서면 한개씩 칠 수가 있습니다.

오델로 게임의 오델로의 이름은, Shakespeare의 극 「오델로」로부터 따온 것입니다. 백인의 아내 데즈데모나(백돌)를 가진 흑인 장군 오델로(흑돌)가 초록의 평원(초록의 판)에서 용감하게 싸우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이것은 오델로 게임(흑돌,백돌, 초록의 판, 파란만장한 내용) 그 자체겠지요.

초록의 판은, 오델로판으로 첫등장 한 판입니다. 태양광선은 무색이지만, 프리즘으로 분석하면 7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앙에 오는 것이 초록입니다. 초록은 가장 눈에 좋고, 눈에 상냥한 색으로 여겨지며, 먼 옛날, 인류가 삼림에서 살고 있었을 때 주위는 모두 초록이였습니다. 초록은 사람의 마음을 포근하게 합니다. 오델로가 세상에 퍼진 큰 원인의 하나는, 눈에 산뜻한 이 초록의 판과 가지기 쉽고, 보기 쉽고, 돌을 만지는 것만으로 즐겁게 되는 이 심플한 흑과 백의 돌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3년 4년이 지나도 오델로의 고리는 퍼질 뿐입니다. 우유의 뚜껑의 말, 또 그것 같은 목제(직경 3.5cm)를 사용한 많은 오델로 팬이 생겨, 마침내 전일본 오델로 선수권 대회를 열어 보자는 소리가 자연스럽게 일어나 왔습니다.

  (4) (주) 쯔쿠다 오리지날 기획부장 카즈히사 정위(和久井威)씨와의 만남
닥코 군으로 일대 붐을 만든 적이 있는 (주) 쯔쿠다의 전미츠오 사장의 평판(편집자주:닥코 군 붐 당시는(주) 쯔쿠다오리지날이 판매, (주) 다카라가 제조)을 듣고서, 최초로 전화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만났던 것이 30대의 젊은 기획부장 카즈히사 정위(和久井威)씨(현사장)였습니다. 1972년 10월의 일입니다. 이 만남이, 지금 생각하면 일본 전국 및 세계로 오델로가 활개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건 1, 2, 3에 가세해, 조건 4 「보급에의 정열」까지 그곳에 플러스되었습니다.


보통 장난감의 계약은 1년입니다. 그런데 최초부터 10년 계약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정열로 이 게임을 키워 가려는 양자의 결의가 그곳에 있었습니다. 「이 업계에서는, 5만 세트 나오면 히트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델로는 차분히 10년 걸려 키워내 합계로 50만 세트는 팔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1만명의 오델로 팬을 10년 후에는 1000만명으로 합시다」라고 카즈히사 정위(和久井威)씨는, 귀가길의 중앙선 안에서 나에게 말했습니다.

4. 오델로의 본격적 보급 활동의 전개

  (1) 일본 오델로 연맹의 설립과 제1회 전일본 선수권 대회의 개최
텔레비젼에서는 시청률이 말을 합니다만, 게임의 세계에서도, 팬으로 말을 합니다. 일본에서의 팬의 수는, 장기(1500만명), 바둑(1000만명), 체스(500만명)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그 고리안에 오델로(원형의 탄생으로부터 20 수년의 활동으로 팬수 1만명 가깝게 되었다! )가 처음으로 더해져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 장기 연맹, 일본 기원(바둑), 일본 체스 협회는, 벌써 의젓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그곳에 일본 오델로 연맹이 새롭게 설립(1973년 1월)되어 일본 오델로 연맹 주최의 제1회 전일본 오델로 선수권 대회가 기획되었습니다.

기념해야할 제1회 전일본 오델로 선수권 대회는, 1973년 4월 7일, 토쿄의 테이코쿠 호텔에서 남자, 여자, 소년 소녀 별로 행해졌습니다. 오델로 용구는, (주) 쯔쿠다 오리지날이 제공해 주었습니다. 대회는 대성공으로, 초대 챔피언이 태어났습니다.

  (2) 백화점등으로 행해진 많은 손님과의 대국
요미우리 신문, 일경 신문, 데일리 스포츠, 주간 신쵸 출판사등 들에 실린 오델로 기사의 반향의 대단함은, 직접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도내 백화점에서 행해진 아르바이트 여대생에 의한 오델로 대국과 판매 설명은 어디에서라도 호평.

마침내, 손님의 요망에 응해, 전일본 챔피언츠지 카이치로우5단과 하마오 사치코5단도 공개 대국을 실시해 대호평이었습니다.

이 날, 이 판매장에서 오델로는 57 세트가 팔렸습니다. 속담에 「말을 물가에 데리고 갈 수 있지만, 말에 물을 먹일 수는 없다」라고 있듯이, 메이커가 아무리 노력해도, 유저가 그것을 갖고 싶지 않으면, 물건은 결코 팔리지 않습니다. 하루에 57 세트나 팔린 것은, 손님이 즐겁게 놀고 납득하여 사 주었기 때문에입니다. 다시 말하면, 돌아가고 나서 손님 자신이 오델로의 보급원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극히 중대한 것입니다. 결국 1973년은 4~12월의 9개월에 100만 세트가팔려 오델로 팬은 단번에 1000만명을 넘어 바둑, 장기, 체스에 계속되는 제4 게임의 한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1974년의 제2회 전일본 오델로 선수권 대회에서는, 전국에 각 지부가 생겨 일본 오델로 연맹의 조직도 갖추어졌습니다. 토쿄 대표 선출 예선 대회에서 이노우에 히로시씨를 물리쳐 대표가 된 카사하라 코이치씨가 전국 대회에서도 6전 전승해, 제2대 전일본 챔피언5단이 되었습니다. 이노우에 히로시씨는 후에 초대 세계 챔피언이 되어, 오델로 초기의 이노우에·마루오카 시대를 만든 사람입니다(현8단).

5. 일본의 오델로로부터 세계의 오델로에

  (1) 전영국 체스 챔피언과 전일본 오델로 챔피언의 오델로3번 승부
1974년, 1975년, 1976년이나 오델로 팬은 부쩍부쩍 늘어 2500만명이 되어, 팬의 수에서는, 바둑, 장기, 체스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세계적 시야로부터 보면 체스가 단연 탑이고, 2위, 3위, 4위가 없다고 하는 상태입니다. 거기서 BBC에서 기획되었던 것이, 체스의 그랜드·마스터(명인)로, 전영국체스 챔피언 토니·마이르즈씨와 제4대 전일본 오델로 챔피언 후지타 후미오5단의 상금을 건 오델로 3번 승부입니다.
토니·마이르즈씨는 2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요구, 일본측은 그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영국의 런던에서 행해진 세기의 오델로3번 승부는 대열전이 되어, 1국째 후지타, 2국째 토니·마이르즈, 3국째 후지타, 결국 일본 측에 개가가 올랐습니다. 그 결과는 BBC로 세계에 방송되어 Times는 체스 이상의 게임, 오델로로서 대대적으로 알렸습니다. 1976년 10월의 일이었습니다.그 후, 후지타 후미오5단은 미국에 건너나, 미국 각지에서 전람회 매치를 실시해 귀국하였고, 그것은 오델로의 세계에의 행진이 되었습니다.
(2) 세계 오델로 연맹의 설립과 제1회 세계 오델로 선수권 대회의 개최

그것을 계기로서 뉴욕에 세계 오델로 연맹이 설립되어 초대회장에게는 제임스·벡카씨가 취임했습니다.
 세계 오델로 연맹, 일본 오델로 연맹 공동개최, 요미우리 신문사 후원의 제1회 오델로 세계 선수권 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개최 장소는 올림픽과 같이 매년 각국 소유로 하게 되었습니다만, 그 제1회는 오델로 발상지 일본에서 행해졌습니다(1977년 10월, 어테이코쿠 호텔). 예선 참가국은, 14국(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서독,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 노르웨이, 덴마크,핀란드, 스웨덴, 필리핀, 일본)이였고, 유럽 대표(영국), Scandinavia 대표 헤이바그(노르웨이), 미국 대표 야곱, 필리핀 대표 이라간, 일본 대표 이노우에의 5씨에 의해, 세계 제일의 영광을 위한 싸움이 시작됏습니다.

결승 단판 승부는, 전일본 챔피언 이노우에 히로시5단(흑)과 노르웨이의 체스 명인 토마스·헤이바그씨(흰색)의 대전이 되어, 흑의 이노우에5단이 대열전의 뒤, 아슬아슬하고 4석 남겨 초대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도착했습니다. 중반부터조금씩 뒤쫓아 오는 헤이바그씨, 그로부터 필사적으로 잘 도망치려고 하는 이노우에씨, 확실히 손에 땀을 쥐는 종반전이었습니다.

  (3) 세계적 시야로부터 본 오델로의 현상
현재, 오델로는 세계 각지에서 발매되어 가장 친숙해져 있는 게임중의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 미국에서는, 제1에 체스(그 유명한 원체스 세계 챔피언 로버트·피셔씨가 있다! ), 제2에 오델로( 제4대 세계 챔피언 J. 서프씨, 제17대 세계 챔피언 D. 셔먼씨가 있다! ), 제3에 바둑입니다.

세계의 문화의 중심지 프랑스에서는, 제1에 체스(1999년 6월 21일, 프랑스 대사관으로 행해진 체스의 그랜드 마스터의 죠엘·로치에씨와 일본의 장기 탑 프로 하뉴우 젠지, 사토우 야스시빛, 모리우치 토시유키 씨와의 체스 동시 삼면 치는 것은 일본측의 전패), 제2에 오델로( 제8대 세계 오델로 챔피언 P. 랄씨, 제16대 세계 오델로 챔피언 M. 타스텟씨가 있다! )입니다.프랑스 오델로 연맹의 FFORUM라는 이름의 훌륭한 잡지도 정기적으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오델로는 세계적인 게임이 되어, 1999년 10월 28, 29, 30일에는 제23회 세계 오델로 선수권 대회가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행해지게 되었습니다.

기억력 높이는 법

연상 기억법 큰 효과…󰡒기억력 쉽게 향상 가능󰡓

기억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호주 공영방송 채널7은 최근 호주에서 그동안 󰡐암기왕󰡑으로 뽑혔던 사람들을 초청해 이들이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용해온 비법들을 소개했다.

방송이 소개한 기억력 증진 비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연상 기억법󰡑. 즉, 뭔가를 기억하려 할 때 그 내용과 관련된 어떤 사람이나 사물을 머릿속에서 그려가며 암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외우는 것이다.

방송은 올해 호주의 한 암기대회에서 우승한 나단 워크(18) 역시 이 같은 연상 기억법을 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워크는 트럼프 다섯 통에 들어있는 카드들의 순서를 가장 짧은 시간에 외운 기록을 갖고 있다.

워크가 카드의 순서를 외우는 방법은 카드 하나하나를 특정 사람·사물과 연관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는 카드 󰡐스페이드 10󰡑를 외우고자 할 때 호주의 테니스 스타 󰡐패트릭 라프터󰡑를 떠올린다.

이유는 󰡐스페이드 10(ten of spade)󰡑을 빨리 발음하면 그 소리가 마치 󰡐테니스페이드(Tennis-paid)󰡑처럼 나기 때문. 워크는 이런 이유로 󰡐스페이드 10󰡑을 자신이 잘 아는 테니스 선수 라프터와 연관시켰다.

워크는 이런 방식으로 트럼프의 모든 카드를 다른 기억하기 쉬운 사람·사물 등에 연결시켜 놓았다. 그는 이 같은 연상 기억법에 대해 󰡒기억하기 어려운 것 대신 기억하기 쉬운 것을 외우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은 아울러 다른 암기왕들의 말을 인용해 기억력을 높이는 다른 비결들도 소개했다. 방송이 전한 방법들은 △매일 의식적으로 뭔가를 외우면서 적당한 정신운동을 하는 것 △기억력 향상에 좋은 푸른 채소를 많이 먹는 것 등이다.

또 △신체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 △정신건강에 해로운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 등도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방법들로 소개됐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지능지수와 달리 기억력은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만 몇 가지 익히면 쉽게 향상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이어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일반인들의 생각도 잘못된 면이 있다󰡓며 󰡒인간의 뇌세포는 평생 동안 새롭게 생성되므로 매일 뇌세포에 적당한 자극을 주기만 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 IQ 높이는 법 󰡒함께 있어주고, 자연 그대로 느끼게 해야󰡓

아이의 지능지수(IQ)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호주 공영방송 채널7은 최근 󰡐아이 IQ 높이는 법󰡑을 방영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방송은 󰡒부모가 자녀와 오랫동안 함께 있어주면 아이의 IQ가 높아진다󰡓고 전했다.

방송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을 때 책을 많이 읽어주고, 자주 아이를 데리고 산이나 공원에 가는 것이 아이의 IQ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이나 공원에 갈 때는 자녀들이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은 이 밖에도 아이의 IQ를 높이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방송은 △아이에게 자주 노래를 들려주면서 대화를 하고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며 △체스나 퍼즐 등 사고력이 필요한 게임을 하고 △숫자외우기를 하면 아이의 지능을 발달시킬 수 있다고 했다.

방송에 출연한 교육전문가 제니퍼 고다드 역시 비슷한 조언을 했다. 그는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직접 나무와 흙을 손으로 만지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른다󰡓며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옷에 진흙을 묻히더라도 그냥 내버려두라󰡓고 충고했다. 그는 󰡒아이들의 IQ를 높이려면 부모가 자녀를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평소 󰡐아이들이 맨발로 공원을 걷는 것이 지능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해온 교육이론가 타마라 아담도 방송에서 󰡒아이들은 맨손과 맨발로 사물을 직접 만질 때 그 느낌을 머릿속에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자신이 만졌던 사물을 보게 되면 당시 느낌을 다시 되살린다󰡓며 󰡒이 때문에 뭔가를 직접 만지는 일이 아이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반면, 교육전문가들은 󰡐주입식 공부󰡑는 아이들의 지능 발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아이들의 IQ를 높이기 위해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강제로 󰡐머리 좋아지는 공부󰡑를 시키는 일이 많은데 이런 방식의 타율적인 공부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

교육심리학자이며 영재교육전문가인 그레니슨 알소프는 이와 관련해 󰡒진정한 지능 발달은 아이들이 스스로 사물을 관찰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보고 듣고 만진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진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IQ가 높아지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들 역시 교육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올해 네 살 된 딸을 두고 있는 어머니 아힐라 페르난데스는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가 스스로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다음 딸이 한 일에 대해 항상 칭찬과 격려를 해준 결과 아이가 뛰어난 지능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의 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어와 스페인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악기를 다루는 것은 물론, 골프도 칠 수 있다고 한다. 방송은 이 같은 페르난데스 가족의 성공적인 육아를 소개하고는 아이의 IQ를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은 부모들이 간섭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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