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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3회 익산 시장배 전국 장기 대회
작성자 브레인TV
등록일 2004-11-03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계절에 남한 제1일의 곡창지대인 익산에서
지난 10월 17일제3회 익산시장배 장기대회가 치루어졌습니다.
이 대회는 일찍부터 장기동호인들에게는 관심을 가지는
대회로 알려져 있었으며, 소문대로 전국의 이름있는 고수분들이
대거 참여하여 익산시장배를 품에 안기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였으며,
또한 우승자에게는 프로입문의 자격이 주어졌기에 더더욱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대회 내용을 살펴보면 17일 오전 개회식에는 익산시장님을
비롯한 협회관계자 여러분과 그밖의 내외빈여러분들께서 참석하시어
대회를 빛내주셨으며, 대회 내용으로는 각조별리그전을 통하여
각조1위자는 본선32강에 진출하여 당일 오후에 토너멘트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습니다.
우승은 인천에 거주하는 김동학(36세)이 차지하였으며,
부상으로 상금과 프로 입단자격이 부여되었으며,
준우승은 양승태(23세)군이 차지하여 비록 우승은 못하였으나
장기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재원을 발견한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들며, 아울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준결승 대국부터는 금강케이블(지역방송)을 통하여 대국녹화를 하여
장기전문채널인 브레인 TV를 통해 해설녹화를 한 다음
11월중 방영할 계획입니다.
익산시문화행사의 하나인 서동축제와 맞물려
제3회익산시장배 전국장기대회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오래오래 기억되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2005년도에도 다시 아마동호인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이름과 전통이 함께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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