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송! 브레인TV

제목 필수! 장기 용어 모읍집
작성자 브레인TV
등록일 2006-09-15

장기 동호인들이 필수적으로 익혀 두어야 할 일반적인 장기 용어입니다.



★포진 용어★

1.차림 : 장기를 두기 위하여 모든 기물을 장기판 위에 배치시키는 것으로 4가지의 차림이 존재한다.

(①왼상 차림 ②오른상 차림 ③안상 차림 ④바깥상 차림)



2.포진 : 판 차림을 한 후 진형을 갖추기 위하여 기물들을 전면에 배치시키는 초반전단계로 5가지의 

 포진유형이 존재한다.(①귀마 포진 ②원앙마 포진 ③면상 포진 ④양귀마 포진 ⑤양귀상 포진)



3.맞상 포진 : 귀마 포진의 여러 유형중에서 본인과 상대방의 상(象)이 대각선으로 마주보는 형태의 

초반 진형을 말하는 것으로 일명“동네장기 포진”이라고도 불린다.



4.정형 포진 : 귀마 진영에 있는 포가 아닌 귀마 반대편에 있는 포를 면포로 놓는 포진 유형으로 프로나 아마 유단자가 많이 애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포진.



5.변형 포진 : 귀마 쪽에 있는 포를 면포로 놓는 포진 유형으로 아마추어가 많이 애용한다.



6.귀마 포진 :초반에 마 하나만을 궁성의 “귀”자리에 배치시키는 포진으로 장기인들이 가장많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포진이다.



7.원앙마 포진 : 궁성 앞 정면에 마가 진출하여 마끼리 서로 연결되어 원앙 형태로 진형을 갖추는 것으로 부부 금술이 좋기로 소문난 원앙새를 비유하여 붙여진 이름.



8.면상 포진 : 궁성 9자리중 맨 위 가운데 자리인“면(面)”에 상을 배치시키는 포진으로 양포의 활용을 통한 농포 공격이 이루어 진다.



9.양귀마 포진 : 궁성 9자리중 맨 윗부분 양 모서리 자리인 “귀”에 양마를 배치시킨 후 정중앙의 졸을 한칸 올려 진형을 갖추는 포진.



10.양귀상 포진 : 양귀마와 비슷하게 궁성의 양쪽 귀에 양상을 배치시키는 포진으로 사용 빈도가 가장 적다.



★행마 용어★

1.양차 합세 전법 : 양차가 합세한 합동 공격으로 적진의 진영을 뚫거나 기물들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공격법.



2.가위다리차 : 양차가 서로 다른 선 위에 놓여 있으면서 상대의 기물이나 왕을 위협하는형태.



3.면포 : 궁성의 면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



4.귀포 : 궁성의 귀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



5.중포 : 궁성에서 왕이 놓인 위치의 양 옆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



6.하포(下包) : 궁성의 맨 아래 3군데 자리에 포를 배치시킨 형태.



7.농포(弄包) : 보통 초반전에 포의 좌우 이동을 통하여 상대 진영을 교란시키는 포.



8.궁중포(宮中包 ): 궁성의 정중앙에 놓인 포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나쁜 형태중의 한가지이다.



9.곁마 : 궁성에서 처음 왕이 놓인 위치의 양 옆자리에 마를 배치시킨 형태를 말하는데견마(肩馬)라는 틀린 용어를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10.고등마(高登馬) : 궁성의 귀마가 정중앙에 있는 졸앞으로 진출한 형태를 말하는데콧등마라는 틀린 용어를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11.긴상 : 장기판 중앙에서 상이 움직일 수 있는 행마는 총 8가지인데 그중에서 옆으로 움직이는 좌.우 4가지 행마 형태를 말한다. 한국장기판이 가로가 세로보다 넓기 때문에 상이 옆으로 움직일 경우 길어 보이는 점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다.



12.바른상 : 긴상과 비교되는 행마로 상이 앞이나 뒤로 움직일 때의 4가지 행마 형태.



13.졸과 병의 명칭 : 처음 판 차림시 졸과 병이 고정된 위치에 놓일 때의 명칭은 맨 왼쪽에있는 

졸부터 다음과 같이 부른다. ①좌변졸 ②좌진졸 ③중앙졸 ④우진졸 ⑤우변졸 병도 마찬가지로 좌변병 좌진병....



14.합졸(合卒) 또는 합병 : 졸(병)을 서로 모여 합쳐 놓은 것으로 튼튼한 형태가 유지된다. 



15.멱 : 장기 기물이 움직이는 길(길목)을 말하는데 보통 마와 상이라는 기물에서 움직이고자 하는 곳에 장애물이 있어 가지 못하는 경우에도 불구하고 이동할 때멱이라는 개념이 적용된다. 멱도 모르고 장기 둔다는 멱부지(멱不知)의 격언도 있다.



★대국 규칙 용어★

1.외통 : 장군을 불러 상대편 왕이 피할 곳이 없도록 꼼짝 못하게 하여 패하게 만드는 형태.



2.외통장군 : 상대편 왕을 꼼짝 못하게 하여 패하게 만드는 장군수.



3.양수겸장(兩手兼将 ) : 두개의 기물이 동시에 공격을 하여 외통을 만들어 내는 장군수.



4.빅장 : 대국이 불리할 경우 왕과 왕끼리 마주보면서 무승부를 요구하는 장군수로 빗장이라 잘못 부르지 않도록 주의하자.



5.만년장(萬年将) : 계속해서 장군을 불러 왕이 피하지 못하게 반복적인 응수가 나오도록만드는 장군수로 무승부 처리된다.



6.장군과 멍군 : 장군이란 상대편 왕을 위협하여 곧바로 공격할 때 부르는 의사표시성 

수로일종의 왕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알리는 표현이다. 실제 대국중에 장군 이라 부르지 않아도 된다. 장군에 대응 되는 개념인 멍군은 장군수에 대응하여 왕이 피했음을 상대에게 알리는 의사표시성 수.



7.묵장 : 대국중 쌍방 모두 모른채 지나쳐 버린 장군수.



8.자장(自将): 기물이 움직이면서 스스로 장군수를 당해 버린 행마로 실격패 처리된다.



★공격과 방어 용어★

1.양걸이 : 어떤 기물이 움직이면서 상대편 2개의 기물을 동시에 공격하는 수법.



2.뜰장 : 앞에 있던 기물이 움직이면서 뒤에 있는 기물이 장군을 부르는 공격수.



3.묶어 두기 : 하나의 기물로 상대편 여러 기물들을 동시에 묶어 두는 공격 수법을 말하는데 보통 상대편 왕을 보호하거나 그 왕의 행로(다니는 길)에 어떤 기물이 놓여 있을 때 그 기물들을 묶어 두어 움직이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공격수. 그 상대편 기물이 움직이면 장군이 되어 상대편 왕이 죽게 된다.



4.안궁(安宮) :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왕을 보호하기 위하여 궁성의 맨 아래 자리에 왕이이동하여 안전을 도모하는 궁수비의 형태.



5.천궁(天宮) : 궁성의 맨 윗자리로 왕이 움직여 궁수비하는 형태로 초반전에 의도적으로 천궁을 시도하여 농포 공격을 하거나 중반 이후에 장기가 불리해 왕이 어쩔수 없이 천궁으로 피하는 2가지의 경우가 일반적이다.



6.대살(對殺) : 쌍방 기물들을 서로 교환하여 없애는 것으로 “대쇄”라고도 한다.



7.입궁(入宮) : 기물이 상대편 궁성에 침입하여 공격하는 형태.



8.낱장기 : 종반전에 기물이 몇 개 남지 않았을 경우 승패를 결정짓기 위한 기물의 정형화된 형태.



9.대삼능(大三能) : 쌍방 양사가 있을 때 어느 한쪽에서 큰 기물 3개가 남았을 경우의낱장기 유형.



10.소삼능(小三能) : 쌍방 양사가 있을 때 어느 한쪽에서 작은 기물(졸.병)과 큰 기물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낱장기 유형



11.차이능(車二能) : 한쪽이 양사와 궁만 있는 상태에서 상대편이 차와 대기물 1개가 남은경우의 낱장기 유형으로 차마.차상.차포가 대표적인 유형인데 3가지 모두 원칙적으로 비기는 기물이다.


★기타 기초 용어★

1.장기판 용어

①상선(上線):장기판의 맨 윗부분 가로선

②하선(下線):장기판의 맨 아래부분 가로선

③좌변(左邊);장기판의 맨 왼쪽 세로줄

④우변(右邊):장기판의 맨 오른쪽 세로줄

⑤중앙(中央):장기판의 가운데 자리



2.민궁 : 궁성에 양사가 하나도 없이 궁만 남아 있는 상태.



3.기물(棋物) : 장기알 또는 장기말을 말한다.



4.형태 : 장기판 위에 기물이 배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좋은 형태를 

“양형”나쁜 형태를 “우형’이라 부른다.



5.맞장기 : 기력이 같거나 비슷한 사람끼리 맞두는 장기.



6.접장기 : 기력 차이에 따라 칫수를 고쳐 상수가 기물을 접고 두는 장기



7.호선(互先) : 기력이 같거나 비슷할 때 서로 한번 씩 선수를 번갈아 가며 두는 대국 방식.



8.정선(定先) : 기력 차이로 인해 어느 한쪽에서 계속하여 선수로만 두는 대국 방식.



9.복기(復棋) : 장기를 한판 두고 난 후 내용을 검토하기 위하여 처음부터 놓아보는 것.



10.박보(博譜) : 본래 장기 대국의 내용을 수순으로 기록한 장기 기보를 말하나 

보통은 묘수풀이 문제로 통용된다.

TOP